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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례 치렀는데 백신 부작용 접수하려면 부검하라?" 유족 절규
김두경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'위드코로나 시대, 백신 피해자들과 함께 나아가기' 증언대회 및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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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건강하게 농사일하던 남편, 화이자 맞고 7시간 뒤 사망”
[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] 남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7시간 만에 사망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왔다. 지난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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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비전, 보고서 통해 COP26 참석 세계 정상들에게 파리협정 이행 촉구
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번 COP26 협상이 실패할 경우, 기후변화로 수백만 명의 아동들이 극심한 기근에 시달리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. 월드비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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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'잇몸병' 있으면 겁 덜컥…"코로나 사망률 9배 높다"
코로나19 확산 2년째. 국내외 연구진들은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고 주목하기 시작했다. 한양대병원 한지영 교수가 스페인 마드리드대 마리아노 산체스 교수 연구팀과 코로나19 확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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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드 코로나 첫날…확진자 아닌 '사망ㆍ위중증' 중심 발표로 전환
코로나19 신규확진 1천686명을 기록한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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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고3 학생 백신접종 75일만에 사망 “확실히 조사해라”
e글중심 10대인 고3 남학생이 지난 8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접종한 이후 75일 만인 지난달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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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이코패스' 왕세자 "왕따 만든다"던 바이든의 유가 딜레마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(78)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통치자 무함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왕세자(36)의 ‘어색한 상견례’는 성사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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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동산 자신있다'던 文, 마지막 시정연설서 "풀지못한 숙제" [전문]
"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.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."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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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위드코로나로 중환자 3000명 나올 수도, 위기 때 '서킷브레이커' 도입해야"
위드 코로나(단계적 일상회복)로 전환 시 중환자가 최소 3000명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. 단계적 일상회복을 세 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추진하되, 상황이 악화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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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류는 똑똑해졌지만, 현명해지진 못했다”
‘호모사피엔스(Homo Sapiens)’는 라틴어로 ‘슬기로운 사람’이라는 의미이다. 우리 인류는 자신에게 슬기롭다는 이름을 붙인 오만함 때문인지 생존을 위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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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경 '백신 인과성 인정 인색' 지적에 "범위 확대할 것"
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·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대한 종합국감에서 답변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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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 유니세프 "등교와 코로나 무관"…아이들 위한 6가지
━ [더,오래]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(5)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레아 노로돔 초등학교 아동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등교하는 모습. [사진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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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혈 등 부작용 무서워” 일부 엄마들, 접종 여부 질문 금기
━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590만 명 5일 오후 대전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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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기생충’ 같은 파국 막는 길 ‘위드 바이러스’에 있다
━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메인 일러스트 다양한 좀비 서사의 전염 경로는 뻔하다. 좀비에 물려 그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하면 인간은 좀비가 된다. 좀비는 아이티 섬에서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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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전 잠 깨니 목에 박쥐가…80대 목숨 앗아간 ‘인간 광견병’
파스퇴르 연구소의 연구원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포획한 박쥐를 잡고 있다.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박쥐에 물린 한 80대 남성이 광견병에 걸려 한달만에 사망했다. 야생동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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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술·담배도 안 했는데 AZ 접종 후 남편 숨져… 우리 애 어떡해” 읍소
청와대 국민청원에 40대 남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 접종 후 급성 췌장염으로 18일 만에 숨졌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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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전세계 기대수명 뚝…여성보다 남성 더 줄어든 이유
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지난 2월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백악관에서 열린 추모 촛불행사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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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신은 소가 아닙니다” 경고에도 美서 구충제 중독 급증
머릿니와 옴 등 피부기생충 치료제로 사용되는 이버멕틴(ivermectin)의 모습. [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치료제로 잘못 알려진 구충제 '이버멕틴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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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침투해 온몸 공격한다…매년 700만명 죽이는 이것
미세먼지에 파묻힌 뉴델리 인디아게이트. [연합뉴스] 세계보건기구(WHO)가 "매년 700만명이 대기오염 관련 질병으로 조기에 사망하고 있다"고 경고하면서 16년 만에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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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서울시청 집단감염 확진 공무원 사망…"사무실 늘 빽빽"
지난 7월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. 뉴스1 서울시의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감염돼 사망하자 논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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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1차접종 20대男, 5일 뒤 방에서 숨진 채 발견
서울의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.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접종한 20대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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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 맞고 소장 썩었다고? 전문가는 혈전 위치 의심했다
시민들이 8월 26일 서울 관악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. 뉴스1 화이자ㆍ모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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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교수업 80%로 늘었지만…학생 확진자 일평균 177명 급증
6일 오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손소독을 하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4차 유행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등교수업이 확대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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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람 잡는 미세먼지…대기오염 사망 450만명, 2배 늘었다"
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 거리가 연무로 덮여 온통 희뿌옇게 보인다. 연합뉴스 199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